▲홍원마을 승용차 유리창10일 낮 12시부터 신서천화력발전소가 설비 배관 청소를 한 이후 홍원마을 주민 차량과 주택 지붕, 작물 등에 성분을 알 수 없는 검고 붉은 물질이 떨어져 있다.(사진제공 서면미세먼지철탑반대대책위 채종국 사무국장)
이어 채 국장은 "1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관계자를 마을로 불러 확인한 결과, '스팀과 약품으로 발전소 설비 전체 배관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것으로 9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충남도, 신서천화력건설본부,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등은 11일 홍원마을 주민과 신서천화력건설본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인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서면미세먼지철탑반대대책위원회와 홍원마을 주민들도 신서천화력건설본부를 항의 방문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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