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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2870화

대전, 광화문 집회 참여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광화문 집회 참여자 3명 째 확진... 일가족 4명 등 19일에만 7명 확진

등록 2020.08.19 22:42수정 2020.08.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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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코로나19 현황 ⓒ 대전시

 
대전에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19일 저녁 대전 동구 용운동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7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대전에서 2명의 광복절 집회 참석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이 확진자를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이날 오전 용인확진자와 접촉한 4명의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광복절집회 #광화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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