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고속터미널 앞에 있는 방역홍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주시청
8일부터 관내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8일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1회만 받은 어린이들이다. 이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2일부터, 만62세 이상 노인은 10월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병의원 방문 전 유의할 점은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흡사하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예방접종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여 병의원을 방문하여 주시고,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에 주력하기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추석 때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 권고
진주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확인 환자, 외견상 전혀 알 수 없는 무증상 환자, 일상 생활공간 곳곳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감염의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고 했다.
진주시는 "정부에서는 이번 추석연휴에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주시는 "정부에서는 성묘객 분산을 위한 '미리 성묘'와 산림조합,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진주시는 "만약 직접 벌초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혼잡한 날짜와 시간을 피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하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 등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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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장 가까운 사이부터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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