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명, 헌혈 100회-50회로 '명예장' '금장' 받아

등록 2020.09.28 14:04수정 2020.09.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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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김영민 경감, 전진일 순경. ⓒ 창원해양경찰서

 
헌혈 100회와 50회를 한 해양경찰관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과 '금장'을 받았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꾸준히'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창원해경 김영민 경감, 전진일 순경이 각각 헌혈 50회, 100회를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로부터 금장과 명예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 해양경찰관들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실시한 헌혈증 기부 행사에도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서 81매를 함께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

헌혈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받은 전진일 순경은 2008년도부터 꾸준히'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2015년 7월, 2016년 6월 대한적십자로부터 각각 은장(30회)과 금장(50회)를 받았다.

전진일 순경은"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는 헌혈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한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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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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