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해외입국 60대 외국인,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10월 발생 2명 모두 해외입국 외국인,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나와

등록 2020.10.11 13:25수정 2020.10.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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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충남도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60대 외국인 A씨가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11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496번(아산57) 확진자로 기록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별다른 동선은 없으며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에서는 지난 9일에 이어 10월 들어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며 2명 모두 지난 9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정오 현재 확진자 496명 중 외국인은 50명으로 ▲우즈베키스탄 16명  ▲카자흐스탄 12명  ▲중국 4명 ▲러시아 3명 ▲네팔 3명 ▲스리랑카 2명 ▲베트남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미국 1명 ▲영국 1명 ▲인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이다.(충남496번의 국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

10월 들어 충남도에서는 ▲1일 천안 1명 ▲2일 홍성 1명 ▲4일 공주 2명 ▲9일 아산·보령·서산 각 1명 ▲10일 천안 1명 ▲11일 아산 1명 등 총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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