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3일 오후 25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일보석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가족

등록 2020.10.24 11:00수정 2020.10.24 11:00
0
원고료로 응원
 

천안에서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하루 동안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 천안시

 
충남도 천안에서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23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527번(천안254)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527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제일보석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충남523번(60대·천안250)의 가족이다.

25일 천안에서 발생한 5명의 확진자 중 2명(충남523·526번)은 사우나 이용자고, 1명은 이용자의 접촉자로 밝혀지는 등 제일보석사우나에서의 집단감염 확산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천안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4명으로 이 중 5명이 사망하고 225명이 퇴원, 24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10월 도내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천안시가 25명으로 제일 많고 ▲ 아산시 4명 ▲ 보령시 4명 ▲ 공주시 2명 ▲ 서산시 1명 ▲ 예산군 1명 ▲ 서천군 1명 ▲ 홍성군 1명 ▲ 당진시 1명 순이다.

지난 19일 당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천안을 제외한 도내 다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천안시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한국인들만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소름 돋는 '어메이징 코리아'
  2. 2 그가 입을 열까 불안? 황당한 윤석열표 장성 인사
  3. 3 참전용사 선창에 후배해병들 화답 "윤석열 거부권? 사생결단낸다"
  4. 4 눈썹 문신한 사람들 보십시오... 이게 말이 됩니까
  5. 5 맨발 걷기 길이라니...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