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대전] 감염경로 미확인 2명, 맥주가게 관련 2명 추가 확진

3일 하루 새 13명 째 확진... 맥주가게 관련 확진자 총 26명으로 늘어

등록 2020.12.03 18:25수정 2020.12.03 20:38
0
원고료로 응원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에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9명 확진에 이은 13명 째 확진자 발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523번 확진자와 52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모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달 3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3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52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달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3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그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514번(40대)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52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달 30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3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그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516번(50대)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514번 확진자와 51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 아르바이트생인 494번과 접촉했다. 이로써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와 관련한 확진자는 세종시 3명을 포함,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한편,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526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2. 2 "아이 어휘력이 떨어져요"... 예상치 못한 교사의 말
  3. 3 그가 입을 열까 불안? 황당한 윤석열표 장성 인사
  4. 4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5. 5 MBC가 위험합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 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