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시어머니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에 식기 세트 전달

하이면 향림도예원, 지역공예인 소외계층 연계지원사업 관련

등록 2020.12.15 10:31수정 2020.12.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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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도예원, 신규 입국 다문화가족 시어머니에게 식기 세트 전달. ⓒ 고성군청

 
경남 고성에서 새로 입국한 다문화가족 가운데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20가족한테 모두 4인 식기 세트를 전달했다.

고성군은 하이면 향림도예원(명장 이계안)이 지난 10일 20가족에게 4인 식기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식기 세트는 향림도예원에서 '2020 지역공예인 소외계층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제작하게 되었다.

식기는 밥그릇과 국그릇, 찬기류 등으로 그릇 하나 하나에 당초 문양을 유약으로 정성껏 그려 넣어 명장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계안 명장은 "우리 하이면에도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열심히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볼 때는 늘 대견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명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으로 시집올 때 혼수품을 할 수 없었으니 시부모님에게 정성스런 그릇 예단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황순옥 고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기세트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신규 입국 다문화가족 중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명장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다문화가정 #향림도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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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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