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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박형준 28.3%, 김영춘 16.9%, 이언주 15.3%

<국제신문> 부산시장 보선 후보적합도 조사 31일 보도, 양자구도 가상대결 결과도 눈길

등록 2020.12.31 11:42수정 2020.12.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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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형준(왼쪽) 동아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가운데) 전 국회 사무총장, 국민의힘 이언주(오른쪽) 전 의원. ⓒ 김보성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부산지역 일간지인 <국제신문>이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보도했다.

<국제신문>이 지난 26일~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에 의뢰한 부산시장 후보적합도 조사결과를 보면 박형준 교수가 28.3%로 1위였다. 이어 김영춘 전 사무총장 16.9%, 이언주 전 의원 15.3%,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7.9%,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5.0%, 이진복 전 의원 5.0%, 박인영 부산시의회 전 의장 3.0% 순이었다.

<국제신문>은 응답자들에게 여야 후보 7명을 제시해 부산시장 후보적합도를 물었다. '기타후보'는 5.2%, '지지후보 없음'은 6.4%, '잘 모름'은 7.0%였다.

범야권 후보 4명의 지지율 총합은 53.6%인데 반해 범여권(27.8%)의 지지율은 27.8%p에 그쳤다. <국제신문>은 "야권이 우세한 초반 구도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로 분석했다.

양자구도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는데 박형준 교수와 김영춘 전 사무총장의 가상대결에서는 박 교수의 우세였다. 박 교수의 지지율은 40.1%를 받아 27.0%인 김 전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밖에 응답은 기타 17.4%, 없음 7.8%, 잘 모름 7.7%로 나타났다.

김영춘 전 사무총장과 이언주 전 의원의 대결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김 전 사무총장은 29.1%, 이언주 전 의원은 28.1%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나머지는 기타 23.2%, 없음 10.3%, 잘 모름 9.2%로 조사됐다. 이 세 항목의 총합은 42.7%에 달한다.

변성완 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의 맞대결에선 변 대행이 20.5%, 박 부시장은 1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변 대행은 여권 성향으로, 박 부시장은 야권 성향으로 분류됐다. 이 항목에서는 기타(38.2%), 없음(13.8%), 잘 모름(10.2%)의 합계가 60%를 넘어섰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정 수행평가는 '잘못하고 있다'이라는 응답이 60.9%로 '잘하고 있다'(35.3%)보다 많았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1%, 민주당이 25.9%를 얻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유·무선 비율은 유선 18.8%, 무선 81.2%로 응답률은 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국정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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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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