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 해상 선박, 유조선 충돌 뒤 전복 ... 구조 작업

등록 2021.01.15 08:31수정 2021.01.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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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자갈치 앞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5시 55분경 자갈치 일자방파제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6톤 선박이 108톤 유조선가 충돌해 전복돼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복된 선박에 몇 명이 승선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유조선에는 3명이 타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유조선이 남외항 묘박지에서 유류 공급차 항해 중 선박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추가 피해사항 파악, 구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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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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