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협의체를 통한 공동 대응지침 개정 필요사항(안)
보건복지부
복지부에 따르면 공동협의체에는 중앙 부처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이 있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개선 필요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오늘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빠른 시일 내에 단계별 공동 대응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 수렴과 시범 운영,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동 대응지침을 3월까지 확정‧안내하는 등 지침 개정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회의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아동학대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의 이행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 간 긴밀한 논의를 통해 현장 인력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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