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추가 확진... 총 12명째

유천동 소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가족 추가 확진

등록 2021.02.16 09:40수정 2021.0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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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15일 오후 서울역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 권우성

 
16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1150명(해외입국자 52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149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150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중구 유천동 소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1148번의 가족이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및 근육통 등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에도 이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4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90대이고, 1148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80대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다. 이들은 이 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자가격리를 해오다 해제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 센터 직원 및 이용자, 가족 등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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