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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34년만에 사과한 압도적 오보( feat 전두환)

[조선일보 오보사⑥] '김일성 피살' 오보 대해부...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

등록 2021.03.18 17:27수정 2021.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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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을 '김일성 피살' 오보 대해부 (feat. 전두환) [조선일보 오보사 ⑥] . ⓒ 소중한조선희

 
조선일보는 유독 북한을 소재로 한 기사에서 오보를 많이 내왔습니다. 그 중 가장 압도적인 오보를 꼽으라면 뭐니 뭐니 해도 1986년 '김일성 총 맞아 피살' 보도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무려 '호외판' 1면에 이 기사를 실었던 조선일보는 이틀 뒤 '김일성은 살아 있었다'란 제목의 기사를 다시 1면에 내놔야 했습니다. 당시 "수령의 죽음까지 (거짓으로) 고의 유포했다"며 북한을 비난했던 조선일보는 창간 100주년을 앞둔 2020년 3월, 보도 후 34년 만에 공식 사과합니다.

여기까진 많은 이들이 대체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일성 피살' 오보 과정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여럿 숨어 있습니다. 특히 이 소식을 접한 권력자 전두환씨의 태도는 지금도 되짚어볼만 합니다.

유튜브 채널 '소중한조선희 https://youtu.be/k3qMFYrg07Y'을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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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일성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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