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사진] 총격 피하려... 사람 대신 촛불 둔 미얀마 시민들

구호 적은 팻말 세워두는 '무인시위'... 양곤에서도 희생자 추모 시위

등록 2021.03.23 11:13수정 2021.03.23 11:13
1
원고료로 응원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총격 피해를 막기 위해 구호를 적은 팻말에 촛불을 밝히는 등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얀마 현지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는 22일 야간에 미얀마에서 벌어진 민주화시위 관련 사진을 받아 국내 언론사에 제공했다.

사진을 보면, 시민들이 거리에 구호를 적은 팻말을 세워놓고 그 앞에 촛불을 밝혀 놓은 것이다. 시민들은 군인과 경찰의 총격을 피해 그동안 팻말을 세워 놓는 '무인 시위'를 벌여왔다.

또 이날 저녁 양곤에서는 시위로 인한 희생자들의 이름 표지에 촛불을 켜서 추모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3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4. 4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5. 5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