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경남에서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4223~4235번)이 발생했다. 이들은 해외입국 1명과 지역감염 12명이고, 지역별로는 김해 4명과 진주 3명, 창원 2명, 통영 2명, 사천·거창 각 1명이다. 지역감염(12명)의 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이들 가운데 지역 확진자 접촉은 7명으로 모두 가족이고, 10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을 확진일 기준으로 보면 10일(오후 5시부터) 1명이고, 11일(오후 5시까지) 12명이며, 5월 전체 확진자는 322명(지역 314, 해외 8)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가족으로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광주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다른 1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다른 1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1명과 거창 1명은 각기 다른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들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306명, 퇴원 3910명, 사망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4232명이다. 주요 방역 조치사항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1일부터 16일까지 연장하고, 사천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2단계를 연장했다. 김해와 양산시는 11일부터 확진환자 감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했다. 경남에서는 5월 2~8일 사이(19주차) 총 확진자수는 18주차(291명)에 비해 68명 감소한 223명을 기록하였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1.9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진주가 58명(26.0%)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50명(22.4%), 사천 46명(20.6%), 창원 23명(10.3%), 양산 17명(7.6%), 거창 8명(3.6%)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느낌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 주시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반드시 집에 머물며, 가족 간에도 접촉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큰사진보기 ▲경남지역 코로나19 최근 4주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경남도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경상남도 #확진자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중국, 미얀마 군사정권과 관계 끊어라" 목소리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 '기존 확진자 가족', '격리 중 검사' 등 13명 신규 확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18년 된 헌 아파트, 직접 고쳐 쓰니 새집 같습니다 제주도 특별한 미용실의 정체... 5분 만에 머리 깎는 이유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