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차.
거제시청
경남 거제에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을 더한 '장승포차'가 운영되고 있다.
'장승포차'는 지난 28일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개장했고,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장승포차'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수변공원 도로를 따라 총 11동의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11명의 운영자들이 개장을 위해 경영과 위생교육을 받기도 했다.
변광용 시장은 "장승포차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포장마차의 개념이 아닌 지역민과 관광객, 가족들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라고 했다.
변 시장은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포차가 어우러진 멋진 밤 문화로 장승포를 넘어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향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 자유시장, 거리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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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소통과 휴식 공간 '장승포차'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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