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상남도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경남청년창업협회
청년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사)경남청년창업협회(이사장 오광문)는 3일 청년(예비)창업가들이 참여해 치러진 "제2회 경상남도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2팀이 본선에 올라 경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후원해 열렸다.
협회는 "지난 해 첫 대회는 경남지역 예비청년 창업자 발굴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면 올해 열린 두 번째 대회는 전국 단위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하였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5일까지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서면평가 진행 후 본선 진출 12팀을 선발하여 발표평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 진출하여 입상한 개인·단체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김해시장 표창 등 기관 표창장과 함께 특허출원,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오광문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창업가 분들 덕분에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다"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다음 '경진대회'는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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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창업 아이디어 쏟아져 ... 시제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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