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중견작가 참여 '진주 미술의 흐름' 전시 열려

극단 현장 건물 1층, 갤러리 현장에이라은두 개관기념 초대전

등록 2021.09.12 08:55수정 2021.09.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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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부터 진주 '갤러리 현장에어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미술의 흐름"전. ⓒ 윤성효

 
경남 진주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극단 '현장' 건물 1층에 마련된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에서 열리는 "진주미술의 흐름" 전시다.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진주미술협회 소속 작가 3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두 세 차례 열리는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 개관기념 초대전의 하나다. 지난 7월 "진주여성미술현재전"과 "현대미술대작전"에 이어 열리는 것이다.

"진주미술의 흐름" 전시에는 진주미술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했던 쟁쟁한 작가 30명이 초청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홍, 구대회, 김연화, 김우연, 김장호, 김호인, 노주현, 박덕규, 박동윤, 박영진, 박용실, 박일구, 손용현, 송정현, 양인규, 오원동, 우홍준, 윤관석, 이말순, 이태조, 정경섭, 정기만, 정민영, 정인화, 정호경, 조영실, 조원섭, 최태문, 최홍길, 홍민표 작가가 참여했다.

갤러리 현장A라운드는 개관을 기념하여 2021년 연말까지 무료전시대관 공모를 열었으며, 지역 작가들의 열띤 관심으로 2022년 1월까지로 기간을 더 늘여 총 13개 팀의 전시대관을 진행하게 됐다.

9월 6일 장승전시 '단실효과'를 시작으로 1월 18일까지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진주 미술의 흐름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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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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