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 스님, 완이화, 박서진 등 '봉축음악회' 한 자리

창원불교연합회, 11월 17일 KBS창원홀 ... "시민 위안 시간 마련"

등록 2021.10.26 14:56수정 2021.10.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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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 주최 “봉축음악회”. ⓒ 창원시불교연합회

 
성악가 시명 스님과 미얀마 출신 트롯가수 완이화, '장구의 신' 박서진이 함께 '봉축음악회' 무대에 선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정인 스님)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KBS창원홀에서 여는 "시민과 함께하는 치유(힐링) 봉축음악회"다.


창원시불교연합회는 "이번 음악회는 종교의 이념과 가치관을 넘어 문화를 통한 만남으로 특히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보건의료진 등을 특별 초청하여 위안의 시간을 함께 가지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가 시명 스님과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의 특별무대에 이어 미얀마 난민 트롯 소녀 완이화, 장구의 신 박서진, 7080 주병선,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4중창)가 출연한다.

정인 스님은 "봉축음악회는 불교 행사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열려 있는 즐거운 축제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과 상생의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불교연합회 #봉축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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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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