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다수 위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한다

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4일 제 12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생중계

등록 2021.11.03 09:59수정 2021.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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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전단 ⓒ 문체부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것인가?'

위의 질문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떼법,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라는 부제가 붙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열두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이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인문360 유튜브 https://www.youtube.com/360inmun, 문체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11월 3일까지 인문360°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양대학교 함현호 교수는 '떼법과 고집 센 소수',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은 '한국의 시민 참여와 직접 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지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김용하 지음)', '더 많은 권력을 시민에게(토마스 베네딕토 지음)'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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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간과 문화 포럼 연간 주제 ⓒ 문체부

 
 
#인간과 문화 포럼 #민주주의 #문체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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