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합치기로

2022년 3월부터 정식 서비스

등록 2021.12.21 12:20수정 2021.1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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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승용차 마일리지와 에코마일리지를 내년부터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의 통합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활성화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한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쌓아주면 시민이 해당 마일리지로 세금을 납부하거나 각종 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2017년 4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에는 220만 8000여 명의 회원이, 승용차마일리지에는 13만 5000여 명의 회원이 각각 가입되어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통합 홈페이지를 시범 운영한 뒤 같은해 3월부터는 대시민 서비스를 정식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승용차마일리지 #에코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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