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시장은 26일 시장으로서 지난 4년간을 되돌아보는 '온통서산, 온통시민'을 출판하고, 이날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신영근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맹 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으로서 지난 4년간을 되돌아보는 <온통서산, 온통시민>을 출판하고, 이날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맹 시장의 이번 출판기념 사인회는 일찌감치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임재관 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의식, 백신 접종자에 한해 서산시 성연면 야외에서 개최됐다.
'온통서산, 온통시민'은 맹 시자의 행정과도 연관이 있다. 맹 시장 취임후 서산시는 기존 누리집을 통한 민원 이외 민원소통전문 SNS 창구인 '온통 서산'을 개발했다. '온통 서산'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SNS에 민원제기하면 바로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서산 시민들도 이에 대부분 만족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이를 벤치마킹을 할 정도다. 이를 전담하는 '온통 서산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