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식목일 맞아 청와대 녹지원 기념식수

청와대 "기념식수목은 19년 된 모감주나무"

등록 2022.04.05 18:33수정 2022.04.05 18:36
1
원고료로 응원
a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2022.4.5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2022.4.5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77번째 식목일인 5일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 식수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념식수목은 제19대 대통령의 숫자와 같이 19년이 된 모감주나무"라면서 "기념식수 장소인 녹지원은 청와대의 주요 행사공간이자,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과 접한 소통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기념 식수 중 문 대통령은 "모감주나무는 열매가 단단해 약재로 쓰이고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라고도 불리며, 꽃이 피는 게 늦어 6~7월에 황금색 꽃이 피고, 열매는 가을에 복주머니 모양으로 열리는데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식목일 #모감주나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옥수수 쪄서 냉동 보관할 때, 젓가락을 준비하세요 옥수수 쪄서 냉동 보관할 때, 젓가락을 준비하세요
  2. 2 새벽 3시 김건희 "정경심 구속 지시한 게 문통입니다" 새벽 3시 김건희 "정경심 구속 지시한 게 문통입니다"
  3. 3 조르고 청해도 김민기가 '아침이슬' 부르지 않은 이유 조르고 청해도 김민기가 '아침이슬' 부르지 않은 이유
  4. 4 3.1점짜리 한국사 문제... 교사가 봐도 민망하다 3.1점짜리 한국사 문제... 교사가 봐도 민망하다
  5. 5 버스도, 밥도 공짜... 월 천만 원 수익 내는 마을의 비결 버스도, 밥도 공짜... 월 천만 원 수익 내는 마을의 비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