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리두기 해제 뒤 첫 주말... 서산, 왕벚꽃 명소 '북적'

4월 중순 만개한 개심사 왕벚꽃, 서산 9경 중 4경

등록 2022.04.24 16:23수정 2022.04.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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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산 개심사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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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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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이 자랑하는 9경 중 제4경인 개심사에는 3월 개화하는 일반 벚꽃과 달리 4월 중순경부터 꽃이 겹쳐서 피는 왕벚꽃(겹벚꽃)이 유명하다. ⓒ 신영근

   
거리두기 해제 뒤 첫 주말을 맞아 모처럼 관광지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24일 정오경 찾은 서산 개심사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으면서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서산시 누리집에 따르면 상왕산(307m)에 자리한 개심사(전통사찰 제38호)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다. 4계절 아름다운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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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전통사찰 제38호)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다. 4계절 아름다운 모습이 장관이다. 백제 의자왕 14년(654년) 혜감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충정왕 2년(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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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은 꽃이 크고 흰색을 비롯해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이 특징이다. 그래서일까. 이날, 개심사에는 만개한 왕벚꽃을 보며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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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은 꽃이 크고 흰색을 비롯해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이 특징이다. 그래서일까. 이날, 개심사에는 만개한 왕벚꽃을 보며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다. ⓒ 신영근

 
이곳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년) 혜감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충정왕 2년(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서산이 자랑하는 9경 중 제4경인 개심사에는 3월 개화하는 일반 벚꽃과 달리 4월 중순경부터 꽃이 겹쳐서 피는 왕벚꽃(겹벚꽃)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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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으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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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를 찾은 시민이 왕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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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속에 자전거를 타고 개심사를 찾은 시민들도 왕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신영근


왕벚꽃은 꽃이 크고 흰색을 비롯해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이 특징이다. 그래서일까. 이날, 개심사에는 만개한 왕벚꽃을 보며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날 개심사를 찾은 시민 김아무개씨는 "이곳을 찾은 사람 모두 자연이 주는 선물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면서 "모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으니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서산9경개심사 #왕벚꽃 #사회적거리두기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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