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여성, 남성 골고루 답했다.
화성시민신문
사는 지역은 화성시 서부권역(새솔동, 송산, 서신, 마도, 남양, 비봉, 매송, 팔탄, 우정, 장안)에서 40명 12%, 화성시 중부권역(봉담, 기배, 화산, 정남, 향남, 양감)이 218명 65.5%, 화성시 동부권역(동탄, 병점, 진안, 반월)은 74명 22.2%였다.
연령대는 40대가 116명(34.8%)으로 제일 많았고, 30대 107명(32.1%), 50대 66명 (19.8%), 60대 24명(7.2%), 20대 12명 3.6%, 70대 3명(0.9%), 10대 2명 0.6%, 80대 1명, 90대 1명 순이다.
우리 지역 현안 질문
화성시장 후보에게 묻는 질문은 주관식으로 받았다. 질문 내용은 크게 사는 지역에 따른 현안, 교통 문제 해결, 화성시 균형 발전 정책, 군공항 이전 입장, 노동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책 등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가장 많은 질문을 한 중부권역 응답자의 내용을 살펴보면, 삼보폐광산 대책 마련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신분당선 유치, 교통 문제 해소, 균형발전, 구청 진행 등이 뒤를 이었다.
화성시 봉답읍 상리에 위치한 삼보폐광산은 1999년부터 방치되고 있다. 2016년까지 폐광산과 그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매입, 재정 문제 등을 이유로 지금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