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4일 오후 ‘오배근의 소통 캠프’ 개소식을 열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영근
민주당 오배근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경제, 환경, 교육, 의료, 문화, 체육이 함께 발전되는 홍성군을 만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 예비후보는 4일 오후 '오배근의 소통 캠프' 개소식을 열고 "군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일과 2일 실시된 경선에서 민주당 홍성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민들과 지지자 그리고 당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공천 경쟁을 벌였던 조승만 전 도의원과 정만철 청운대 조교수도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 앞서 "지지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경선에서 승리했다"면서 "홍성군민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군민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최우선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 청렴하며 정의로운 군수가 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제와 환경, 관광이 살아 숨 쉬는 명품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면서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이 저를 도와주는 것은 (본선 승리로) 홍성을 새롭게 바꾸어 달라는 뜻"이라며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달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