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배근 군수후보와 국민의힘 이용록 군수후보
이은주
'지역 일꾼'을 선택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19일 0시를 기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자신을 알리기 위한 선거운동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19일 이른 아침, 홍성읍 덕산통사거리에서는 형형색색의 옷과 모자 등을 착용한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오가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허리 숙여 인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덕산통사거리에는 선거송을 배경으로 후보들의 이름과 기호가 새겨진 유세차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아침 인사를 마친 후보들은 정당별로 출정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지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