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요시위' 현장에 경남 사람들도 함께"

‘수요시위를 지지하는 경남 일본군 ’위안부‘ 수요행동’, 6월 22일 참가자 모집

등록 2022.05.30 09:25수정 2022.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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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을 비롯한 경남 사람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 함께 한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대표 이경희)을 비롯한 '수요시위를 지지하는 경남 일본군 '위안부' 수요행동'은 오는 6월 22일 서울 1549차 정기수요시위 현장에 함께 하기로 했다.

'수요행동'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경남 참가단"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6시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만나 버스로 출발하고, 서울 일본대사관 주변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여했다고 돌아온다.

'수요행동'은 "수요시위는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자리가 아니라 한참 떨어진 차도에서 소음과 방해 속에서 진행된다"며 "한일관계를 악화시킨다는 욕설 섞인 억지와 일본군 '위안부'는 날조된 내용이라는 등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이 수요시위 주변과 소녀상을 에워싸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6월 22일 역사의 증인이 되어 함께 싸우기 위해 상경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경남 참가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경남 참가단”이경희
#일본군 위안부 #수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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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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