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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권양숙 여사 만난다

13일 봉하마을 방문... 묘역 참배 뒤 만남 예정

등록 2022.06.12 19:38수정 2022.06.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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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김 여사는 13일 오전 고속열차를 이용해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어 권양숙 여사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2021년 11월 11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다정한 서민의 대통령 보고 싶습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를 만나지는 못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때 조화를 보내고,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권양숙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난을 보냈다.


봉하마을 관계자는 "13일 손님이 방문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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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 이희훈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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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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