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극한 '영어 사랑'... 이쯤되면 '사대주의'

[이 사람, 10만인]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등록 2022.07.22 10:34수정 2022.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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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윤석열 대통령의 지극한 ‘영어 사랑’... 이쯤되면 ‘사대주의’ ⓒ 김병기


'도어스테핑', '거버먼트 어토니', '메가포트'...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이 영어를 남발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심한 말도 했죠.

"영어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우리말로)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다".

이래서 '영어 사대주의자'라는 비판까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최근 추락하는 지지도의 요인 중 이런 자질 문제도 일부 포함되지 않을까요? 또 대통령의 과도한 영어 표현,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이자 시민기자이기도 한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을 인터뷰했습니다. '한글학 박사'가 분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표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관련 기사 : '내셔널 파크'라고 하면 멋있다고? 윤석열의 영어 사대주의 http://omn.kr/1zc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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