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모두의마을미디어협동조합 주관한 '북을 울려라'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어진 책을 읽고 이야기 형태로 쪽집게 해설을 하는 형식이다.
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전에서 전문가와 함께 책을 읽고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하는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
'차이 나는 민주시민교육'(아래 차이나)의 프로그램의 하나인데 첫선은 책을 읽고 근현대에 민주주의 역사를 듣는 '민주주의 북을 울려라'(아래 북을 울려라)가 끊었다.
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모두의마을미디어협동조합 주관한 '북을 울려라'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어진 책을 읽고 이야기 형태로 족집게 해설하는 형식이다.
이들이 선정한 책은 <기본소득 101>(저자 김찬휘), <적을수록 풍요롭다>(저자 제이슨 히켈), <상처는 언젠가 말한다>(저자 박래군) 등 세 권이다. 핵심 키워드는 기본소득, 환경, 인권이다. 주제별로 저자 또는 전문가가 나서 책 내용을 주제로 재미있는 얘기 마당을 펼친다. 이를 영상으로 담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본소득 101>은 기본소득의 의미와 역할, 필요성을 제시한 것으로 김찬휘 저자가 직접 나섰다. 성장주의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탈성장의 필요성을 역설한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한재각 정의로운전환을위한기후정책연구소장과 주로 이야기한다. <상처는 언젠가 말한다>는 저자인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가 출연해 우리 사회 인권 현실을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