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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차마 믿기지 않는 소식, 비통한 일"

이태원 참사 소식에 '애도와 위로' 전해... "정부 중심으로 조속한 사고 수습 기원"

등록 2022.10.30 09:38수정 2022.10.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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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사망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 권우성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골목길에서 149명이 압사하는 참사에 "차마 믿기지 않는 소식"이자 "너무나 비통한 일"이라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56분 자신의 페이스북·트위터에 이같이 적으면서 "참변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사상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내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정부를 중심으로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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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 중인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 핼러윈 사고 관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가동 중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한덕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본부'를 즉각 가동하도록 지시헀다.

이와 함께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는 "사망자 파악과 더불어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 등 수습 준비에 착수할 것"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병원에 이송된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관련 기사 :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본부장 '사고수습 본부' 즉각 가동" http://omn.kr/21e48).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6시 기준 사상자는 사망자 149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는 70명 대라고 집계됐다고 알렸다. 부상자에는 외국인도 15명 있으며, 소방당국은 "사상자 대부분 10대에서 20대"라고 전했다. 
#문재인 #이태원 참사 #윤석열 #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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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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