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자키의 모뉴멘트오마 참치와 어부의 상징인 팔과 손이 혼슈 최북단 오마자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규호
오마자키에 위치한 혼슈 최북단에는 참치와 강한 어부의 손과 팔 모양을 한 돌 조각상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하코다테가 보이는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고, 하코다테 야마 동쪽으로는 에산(恵山)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마자키 앞 600m에는 벤텐지마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 일본 등대 50선에도 선정된 등대입니다. 쓰가루 해협을 운행하는 선박의 안전 운행을 도와주고, 오마자키의 심볼 역할도 합니다. 둘레 2.7km로 작은 섬이지만 야생조류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