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고향사랑기부’최고액 동참.
하동군청
가수 정동원이 고향인 경남 하동에 '고향사량기부'로 최고액인 500만원을 맡겼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정동원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하며 1호 최고액 기부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
가수 정동원은 "하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내 고향 하동이 계속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콘서트로 바쁜 상황에서도 고향 하동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전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해 하동을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 진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진교중학교로 진학한 정동원은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며 지난 12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해 성탄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동원은 2020년 3월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진교면 정동원길에는 정동원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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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가수 정동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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