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등 참여, 3.15의거 63주년 기념

3.15민주묘지 참배 이어 기념식 ... 한 총리 기념사 "자랑스러운 유산"

등록 2023.03.15 14:33수정 2023.03.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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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3.15민주묘지 참배. ⓒ 경남도청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오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정신은 지금도 꺼지지 않는 정의의 빛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있다"며 "3.15의거는 자유와 정의의 상징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와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3.15의거 정신을 우리 자녀와 청년들에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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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3.15민주묘지 참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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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3.15민주묘지 참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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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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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 ⓒ 경남도청

#3.15의거 #한덕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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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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