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조상호 관광진흥과장이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방관식
이어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모는 야간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의 시간적 영역을 확장하고 관광산업의 다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군은 올해 공모에서 40여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를 가리는 1차 심사를 통과했으나 2차 현장·발표평가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만큼, 앞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거점별 핵심 콘텐츠 및 연계관광 분야를 보완·강화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내년도 공모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조상호 관광진흥과장은 "군은 사업 막바지에 접어든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6월 준공)와 몽산포 전망대(7월 준공)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하고, 영목항에 군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랜드마크 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태안 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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