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수륜쌀전업농회, 동대구 농협주부대학과 자매결연

농번기엔 일손돕기 적극 펼치기로 약속... "설 자리 잃어가는 우리 쌀 많이 사랑해달라"

등록 2023.07.10 14:18수정 2023.07.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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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지역언론연대

 
지난 6일, 경북 성주군 수륜면 쌀전업농연합회(아래 쌀전업농회)는 동대구 농협주부대학동창회와 본점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동대구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총동창회 임원진, 수륜면 쌀전업농회원 등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산 좋고 물 좋은 가야산자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을 적극 소비하고 농번기엔 일손돕기를 적극 펼치기로 약속했다.

김영숙 동대구주부대학동창회장은 "오늘 수륜농협과 수륜면쌀전업농회와의 자매결연식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륜면 쌀전업농회 정주환 회장(사진 오른쪽)은 "소비자들이 맛보면 다시 찾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가야산수미를 생산하고 유통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우리 쌀을 많이 사랑해주고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성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성주 수륜쌀전업농회와 동대구농협주부대학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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