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단가공 공장 작업로 압착, 70대 사망

경찰-고용노동부, 업무상 과실 여부 수사

등록 2023.07.18 14:22수정 2023.07.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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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윤성효

 
경남 양산에서 7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에 기계에 압착해 사망했다.

경남경찰청·양산경찰서에 의하면, 17일 오후 5시 30분경 양산시 소재 원단가공업체 공장 작업로에서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

70대 노동자가 작업로에서 원단에 스팀 압력을 가해 펴는 작업하던 중 기계에 압착된 것이다.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고, 70대 노동자는 곧바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을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산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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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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