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연말 기부문화 확산 ‘고조’
진주시청
진주시복지재단은 13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의 기부 소식이 잇따르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올겨울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이일환)에서 김장김치 10kg 620상자와 차렵이불 220개(환가액 3420여만 원 상당),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성금·품 2000여만 원,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비 847여만 원 상당, 진주중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심철효)에서 백미 1010kg(환가액 300여만 원 상당), 농촌지도자진주시연합회(회장 조명래)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나눔 의지가 우리시 전체에 감동과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다"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