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에 올라온 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대통령 표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연합뉴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사면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해 10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가 석 달 만에 '특별사면'된 강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당시 보수 인사로 분류된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강 전 구청장의 사면을 비판하면서 "장모 최은순씨의 사면은 어떻게 막을 건가"라며 "국민 통합이 아닌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8·15 광복절 사면 이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사면을 행하는 대통령과 '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 사면을 행하는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지명한 당해 정무직공무원이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사면과 감형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친인척이 각종 범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일부는 실형 판결의 유죄판결을 받은 만큼 사면권이 사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법,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법사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계류 중에 있어 최씨의 사면이 추진된다면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최씨가 가석방을 신청한 사실도 없고 법무부가 일체 가석방 추진을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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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언론 '아이엠피터뉴스'를 운영한다. 제주에 거주하며 육지를 오가며 취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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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권한 남용 방지 법안은 '계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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