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군항제 앞 시민들과 빗자루 들고 청소

1000여명 참여해 봄낮이 대청소 ... 홍 시장, 곧 개통하는 석동터널 점검

등록 2024.03.18 16:32수정 2024.03.18 16:32
0
원고료로 응원
a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나서. ⓒ 창원시청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벌였다. 창원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의 자생단체, 공공노동, 환경실무원,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명곡동, 올림픽공원, 오동동, 어시장, 양덕로, 봉양로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시장은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옆두고 있는 진해 여좌천을 찾아 빗자루를 들었다. 홍 시장은 주민 200여명과 함께 여좌천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홍 시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직접 빗물받이를 열어 낙엽과 담배꽁초를 수거하기도 했다.

또 홍 시장은 진해군항제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좌천 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살폈다.

홍 시장은 진해군항제를 맞아 조기 개통하는 석동터널(제2안민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석동터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

홍남표 시장은 "지난 2년은 시정의 큰 방향성을 잡는데 주력했다면 올 한해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나서. ⓒ 창원시청

  
a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나서. ⓒ 창원시청

#창원시 #봄맞이 #여좌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