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10 총선 관련해 '7개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을 위해, 경남의 미래를 위해, 정책으로 도민 삶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경남 7대 공약을 발표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도민 모두가 잘 사는 내일을 위해, 도민 곁에 가장 먼저 달려가 도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한 정책을 적극 반영해 도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먼저 '경남이 재도약하는 100년 미래를 향한 시작'을 내건 이들은 구체적으로 '우주항공청 기능강화 및 정주여건개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활성화 지원', '원전산업 신성장 미래기술사업 지원-SMR 등 차세대 원전 핵심기술개발 예타사업 추진', '디지털 제조 산업·미래 첨단산업 육성', '창원국가산단 공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등 디지털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문화관광 1번지 경남'을 부르짖은 이들은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가야문화유산 복원정비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 추진', '섬 개발 규제 완화를 위한 「섬 발전 촉진법」 등 개정 추진', '관광산업 육성 및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내놓았다.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만들기 : 미래형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해 이들은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제2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과학기술기관 설립 및 인재양성,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경남 권역별 특화창업 거점 조성 및 특화산업 육성 전문기관 설립·유치', '청년 소통 공간 조성 및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공약을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내일을 넘어 새로운 희망 경남시대'을 위해 '경남 핵심 교통인프라 조기 구축', '경남 주요 광역교통망 확충',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남'을 위해 이들은 '공공의료 확충 및 장애인 전문 의료 서비스 강화',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 '호국 영웅들의 가치 계승을 위한 보훈 공간 조성' ,'안심하고 쾌적한 안전한 경남 조성'을 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위해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 '지역 주도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컬 선도대학 육성', '경남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김해 고용노동지청 신설 및 지방법원 지원 설치 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 관련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및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그린바이오 혁신산업화 지원센터 설치',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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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남도당.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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