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화물연대, 변광용 후보와 정책협약 맺고 지지선언

'지입제 문제 개정' 등 정책 제안 ... 변 "정권의 경도된 노동정책 심판"

등록 2024.03.26 20:48수정 2024.03.26 20:48
0
원고료로 응원
a  화물연대, 변광용 후보 지지선언.

화물연대, 변광용 후보 지지선언. ⓒ 변광용캠프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총선후보(거제)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거제통영지부는 26일 거제에서 변광용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화물연대는 '화물자동차 안전 운임제 재입법을 통한 국민 안전 증진', '노동자-사용자 범위 확대 추진', '지입제 문제 개정', '플랫폼 규제 방안 제도 개선'을 제안했고 변 후보는 이를 수용했다.

화물연대는 "화물노동자의 정책을 수용해 준 변광용 후보에 동지애적 감사를 전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변광용 후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변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반서민 정책에 국민은 이미 희망을 잃고 있다. 현 정권의 경도된 노동정책에 대한 심판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이 이뤄지고,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정책 협약을 지키며 노동자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화물연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4. 4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5. 5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