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남서부지부, 서부경남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
제윤경캠프
한국노총 경남서부지부는 이날 사천에서 제윤경(사천남해하동)‧김기태(거창함양산청합천)‧강석주(통영고성)‧변광용(거제)‧갈상돈(진주갑)‧한경호(진주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사회연대 입법 제‧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입법 재추진 등 7대 정책과제 22대 총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요구하는 정책제안을 기꺼이 수용한 민주당에 동지애적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심판과 진보민주적 발전을 위한 총선 공동대응 경남연석회의'의 합의에 따라,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의 야권단일화로 확정한 후보들이라고 했다.
한국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에 맞선 노동자들과 연대한 민주당이 보여준 동지애를 기억한다"라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모든 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중요한 동반자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한편 김두관 후보(양산을)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와 정책협약을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서 화물운송정책이 더욱 후퇴했다"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운임제를 부활을 비롯해, 노동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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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여영국, 한국노총 서부지부는 민주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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