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병 민주당 권칠승 당선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화성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권칠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 고지에 오르는 것이 확실시됐다.
11일 오전 2시 29분 현재 개표율 87.34%를 보이는 가운데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만9234표(60.87%)를 득표하며 4만3127표(37.92%)를 얻은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에 2만6107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권칠승 후보는 "오늘 선거 결과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의 승리'"라며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와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줬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회 제1당의 권한과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매섭게 비판하고 견제함으로서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그리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하겠다"며 "특히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개선, 학교 신설 등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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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미디어 정은아 기자입니다. 중부일보, 뉴시스 기자로 활동했으며, 사람들의 외침을 담아내기 위해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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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병 민주당 권칠승 당선 확실 "국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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