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과 참석자들이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화성시
세부 개편 사항을 보면,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이 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1단 2사업소가 폐지된다.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교통국으로 변경된다.
과 단위 기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해 특례시추진단 ▲100만 명 인구에 걸맞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가든추진단 등 6개 과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화성시 공무원 총수가 2,859명에서 2,921명으로 62명 증원됐으며, 집행기관의 정원은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은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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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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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 걸맞은 행정기구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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