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15일 도청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성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홍순경 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9일 3개 기관이 참석하여 청소년지원과 관련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그 때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 고립·은둔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대상자 발굴·연계 및 홍보 ▲ 자살‧자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연계 지원 ▲ 학교 밖청소년에 대한 원활한 정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 지원 ▲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연계 활용 및 강사비 지원 ▲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활용 및 강사비 지원 ▲협약의 체계적․지속적 이행을 위한 연례 협의회 개최 등 6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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