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어린이날 앞 '헬기 탑승-조종 체험'

등록 2024.05.03 14:58수정 2024.05.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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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어린이날 앞 헬기 탑승 체험. ⓒ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3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8인승 헬기(A109C-MAX)와 조종 헬멧‧장갑‧구명의 등 항공 장구류를 이용해 어린이집 원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체험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헬기 전시행사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하는 헬기를 가까이에서 보고, 조종사‧정비사 직업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경남경찰청이 밝혔다.

경남도청, 경남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경찰은 체험에 앞서 아이들에게 참수리헬기 종이모형을 전달하고 헬기의 구조와 형태, 비행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박창래 항공대장은 "어린아이들이 이번 경찰헬기 체험을 통해 항공분야의 직업을 알아가고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매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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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어린이날 앞 헬기 탑승 체험. ⓒ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 #헬기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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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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