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칠천도 정박 어선서 작업 도중 폭발 사고

기름때 제거 도중 발생... 이주노동자 2명 부상, 생명엔 지장 없어

등록 2024.05.27 19:16수정 2024.05.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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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칠천도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작업 도중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경 칠천도 해역에 정박 중이던 멸치잡이 기선권형망 어선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사고는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2명이 기름때를 제거하던 도중에 일어났다.

부상을 입은 이주노동자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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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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