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실수>연주하는 부릉부릉그림책도서관(4호) 관장 소피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
개관식에는 송내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담임인 안용덕 선생과 양동준 교장 선생, 그리고 어린이가 가면, 주문 받기에 앞서 로봇이 그림책을 배달해주는 식당 서안메일 꼬마평화도서관(51호) 메밀꽃도 함께했다.
꼬마평화도서관 개관 다음 시간 1학년 아이들은 관장 두 사람과 사서 다섯 사람을 뽑았다. 관장이 되고 싶다고 나선 아이들 가운데 가장 깊은 뜻을 밝힌 예은과 버금가는 뜻을 내놓은 유빈이 관장을 맡고, 주혁·수연·세연·소율·하은이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사서를 맡기로 했다. 가장 어린 꼬마평화도서관장과 사서들이다.
꼬마평화도서관 후원회원 안용덕 선생 품에서 석 달 동안 어울린 1학년 아이들은 이미 그림책 읽기란 말보다 그림책 연주라는 말에 젖어 있다. 앞으로 그림책 연주회를 잘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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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 바라지이
“2030년 우리 아이 어떤 세상에서 살게 하고 싶은가”를 물으며 나라곳곳에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꼬마평화도서관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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